저는요
가끔은 행복합니다. 가끔 불행합니다.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그런 23살의 늦은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
2018. 8. 27. 16:09
믿는가
나라의 형편이나 겨레의 이득을 넘는 도리가 있음을 그대는 믿는가
카테고리 없음
2018. 8. 12. 22:04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 살아가면서 한 가지 절실하게 느끼는 바는 관계라는게 참 부질없고 소모적이라는 생각이다. 자란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바가 판이하게 다른 타인과의 만남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기는 커녕 피곤함을 유발한다. 한때는 친구라는 존재가 함께 있으면 즐겁고 유쾌하고 인생의 필수적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것에 대한 의문이 자꾸 든다. 나는 통상적으로 '소울메이트'라고 부르는 관계를 부정한다. 그것은 내가 생각 했을때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만약 누군가 어떤 친구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어떤 친구쪽이 항상 맞춰주고 져주고 감정을 삼키기 때문이다.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어느 한쪽이 무조건 적으로 지고있기 때문인 것이다. 아무튼 요즘 생각이 이러하니 타인에게 돌릴 관심과 열정..
카테고리 없음
2018. 6. 1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