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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드디어 발가벗었구나
내가 얼마나 기다린 줄 아느냐
너의 그 도드라지는 선홍빛 몸을!
나는 너를 녹여 먹을 것이다
향긋한 맛과 풍미!
잔뜩 곤두선 촉촉한 미뢰로
너를 덮치듯 덥석 안고서
천천히 맛보는 부드럽고도 쫀득한
너의 살결 너의 지방
입안으로 깊숙이 들어온 너를
천천히 애무하자 내어주는
너의 육즙 너의 향취
이로써 너는 내가 되어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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